2022 제주시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 셋째 날, 하귀에 있는 마늘농가에 다녀왔습니다. 800평대 였는데 생각보다 작업이 빨리 마무리 되었습니다. 작업을 마친 후, 옆 밭에서 80넘은 노인분이 혼자서 마늘메는 모습을 본 봉사자님들은 한 마음으로 옆밭도 도와주자고 하셨어요. 혼자하셨다면 하루종일 걸렸을 일인데, 여러 사람이 함께 힘을 보태니 20분 만에 옆밭도 모두 마늘메기를 성공했습니다. 감동의 순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어요 ^^ 마지막 날 함께하신 분들은 제주소방서직할여성의용소방대, 연금나눔이봉사단, 반딧불이 동행, 개인봉사자 7명입니다. |